어제 저녁은 아내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하면서 모듬회를 사서 갔죠. 모둠세트 48,000원 상추,깻잎 1,000원 무려 2개월 사이에 3000원 인상되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줄고, 원자재 가격이 인상 되어서 가격이 올랐다네요. 그래도 여기는 기본 회 4가지, 전복무침, 멍게, 가리비, 낙지, 가을이라고 전어도 몇점 줬어요. 새우튀김, 고구마 튀김 서비스로 주죠.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잘 못먹어서 튀김만 주고, 아내와 저는 회 파티를 했네요. 재난지원금으로 부담없이 먹었어요. 특히 가을에는 전어가 제철이라 역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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