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카톡으로 알게 된 지인이 있어요. 그분이 쌀농사를 많이 하시는데...
첫 수확한 쌀을 한포대 보내주셨어요.
농약을 뿌리지 않고, 우렁이를 이용해서 천연으로 농사 지은 것이라서 밥을 지어보니 맛이
확실히 다르네요.
저도 너무 고마워서 그냥 있을 수 없어서 케익 쿠폰을 보내드렸어요.
엄청 고마워 하셨어요.
다음에는 감자를 한박스 보내 주신다네요.
마음이 통하면 아무것도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