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청소를 했어요. 청소하나 보니 돈이 생겼네요.
가구 배치를 변경하면서 동전도 줍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마 어린이집 다니는 막내가 동전갖고 놀다가 가구 밑에 들어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돼지저금통을 키우고 있는데 거기다가 일부 넣고 주고,
나머지는 이웃돕기 마을금고 좀두리 저금통에 넣었어요.
동전을 아껴서 모으고 있죠. 연말에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거든요.
적은 액수지만 티끌모아태산 이겠죠.
암튼 청소로 득템? 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