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대표님이 작은 아버지 이시죠. 아버지는 공장장, 사촌동생은 대리, 사촌형님은 현장 과장님! 거래처 업체 대표님은 고모부님 이세요. 이렇게 가족끼리 일을 하다보니 힘든일이 생기면 서로 잘 도와줘서 좋아요. 급한일이 있으면 서로 잘 챙겨주고, 배려해 주죠. 아버지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회사일과 농사일을 병행하시는 편리를 봐주고 계시죠. 물론 조금 불편 하기도 해요. 명절때나 퇴근 후에도 회사 얘기를 자주하죠. 각자 다른 일을 하다가 사장님이 이신 작은 아버지께서 도움을 요청하셔서 다같이 하나둘씩 일을하게 되었죠. 먼저 고모부님 독립전 회사 현장 소장님으로 근무하시고, 저 입사, 저희 아버지. 사촌 형, 동생 저는 일하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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