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정도 지나면 새 아파트에 들어가요. 들어가기 전에 이런 저런 작업을 하고 있어요. 입주청소, 줄무늬 작업, 그릇 선반대 설치, 베란다 꾸미기 등 이것저것 할일이 많네요. 물론 제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내가 옆에서 뭐라뭐라해서 저도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네요. 아무래도 돈이 들어가는 작업이다보니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아내는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다른 지인분들은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필요한 부분만 하고, 들어가서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실속이 중요한거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