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어머니께서 회사에 감사로 계시죠. 회사에 자주 나오지는 않으시죠. 가끔 와서 확인하고 가세요. 오늘 회사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간식을 들고 오셨다네요. 요즘 취미로 제빵수업을 듣고 계신다고 해요. 얼마전에 공갈빵 만들기 수업을 하셨다네요. 연습도 할겸 어제 만들어 봤다고 하셨죠. 공갈빵과 우유를 같이 갖고 오셔서 같이 먹었어요. 모양, 맛 모두 유명 베이커리 못지 않았어요. 점심에 분식으로 이것저것 먹었는데.. 공갈빵이 맛나게 배로 쑥쑥 들어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