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과 같이 근처 마트에 갔어요. 우유, 과자, 젤리, 씨리얼, 계란, 호떡 이것저것 담다 보니 7만원이 넘었네요. 이벤트 기간이라서 물티슈 공짜로 득템했어요. 마트에 가면 애들이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많이 사려고 하죠. 가족들은 이것도 담도 저것도 담는데... 저는 커터 역할을 했어요. 먹고 싶은대로 다 담으면 마트를 통째로 사야 할 지도 모르거든요. 다행히 예전에 비해서 적게 담았네요. 며칠동안 과자 파티 할 것 같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