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신용카드 한가지만 사용해요. 지갑에 여러개 넣어다니는 것도 싫고, 여기 저기 카드 사용하면 빚만 쌓이는 느낌이라서요. 우체국에서 필요한 서류를 접수하고,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간식 거리 살려고 지갑에서 카드를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어요. 다행히 신용카드 외에 체크카드가 있어서 일단 계산하고 나왔어요. 분명히 마지막으로 어제 주유하고, 지갑에 신용카드 넣어뒀어요. 일단 카드 분실 신고를 먼저 했어요. 점퍼 주머니, 바지 주머니 다 찾아도 없었죠. 혹시나 집에 있는건 아닌지 해서 아내에게 전화했더니 집에 있다고 하네요. 즉시 분실해제 신고를 했죠. 알고보니 아이가 저녁에 지갑갖고 놀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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