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등원은 아빠와 같이 했죠. 오후 하원은 아빠의 출장으로 어린이집 차량으로 했어요. 원장 선생님께서 흔쾌히 하원 도움을 주셨어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아빠와 등. 하원을 하고 있어요. 오늘 갑자기 서울 출장이 생겨서 아빠가 늦게 마친다고 했죠. 어린이집 야간반이 있지만 너무 늦으면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 부탁했어요. 언니가 학교 갔다 집에 있어서 같이 마중을 나갔죠. 반가운 차량 선생님께서 언니를 보자마자 꼬옥 안아주셨어요. 무려 6년동안 등원을 해서 너무 익숙한 얼굴이죠. 동생도 언니를 보자마자 좋아서 폴짝 안겼어요. 자매간의 우정이 어찌나 보기 좋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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