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어버이날 겸사해서 미리 친정에 다녀왔어요. 금요일 저녁 밥을 후딱 먹고, 출발해서 10시 40분 정도 도착했어요. 중간에 휴게소에서 핫바 사먹고, 좀 쉬다갔어요. 친정까지 보통 3시간 30분정도 걸리죠. 다행히 차는 막히지 않아서 고생 없이 도착했죠. 늦은시간 까지 친정 부모님께서 안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하는게 아쉽죠. 시댁은 2시간 거리라 비교적 자주 가요. 이번주도 또 어버이날 겸사, 농사일 하러 가야해요. 간만에 엄마 밥 먹어서 행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