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버이날 기념해서 어버이 감사패를 같이 준비하기로 했어요. 가격은 35,000원이라 그냥 우리집만 해도 되지만... 남동생 가족과 같이 하는데 더 의미가 깊을 것 같았어요. 내용은 같지만 문구나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서 이것저것 보면서 같이 골랐어요. 가장 심플하면서 평범한 문구를 선택했죠. 어제 주문해서 오늘이나 내일 부모님 댁에 도착할 것 같아요. 비용은 동생내가 더 부담한다고 했어요. 제가 이것저것 준비했으니 약간의 고마움 표시라네요. 이것 받으시면 한소리 하시겠죠. 이런것은 안해도 괜찮으니 평소에 잘하라고... 이 말이 귀에 들리니는것 같네요. 평소에도 잘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어버이 은혜는 끝이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