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서류 작업을 하고, 은행에 갔어요. 은행갈때 도장이 필요한데... 어제 서류 봉투안에 넣어뒀죠. 오늘 은행 가기 때문에 근데 봉투안에 없었어요. 사무실에 전화를 했죠. 전무님 책상에 있다네요. 아침에 일찍 전무님께서 도장을 사용하셨다네요. 보통은 제 사무실 서랍안에 넣어두는데... 급해서 사용 한 뒤 그냥 책상에 두셨나봐요. 바쁜데... 다시 사무실로 갔죠. 왔다 갔다 하다보니 오전 시간이 금방 흘러가 버렸네요. 바쁠때 역시 이래저래 일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요즘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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