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같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저는 KT 신랑은 sk라서 할인해서 2만원 결제했어요. 어제 신랑이 혼자 간다고해서 아이들이 매달리는 바람에 오늘 식구들 모두 가죠. 지난번에 영화 보러 갔을때 팝콘을 사서 극장 안에 들어가기 전에 먹었죠. 이번에는 그냥 극장 안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리 예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예매를 안했더라구요. 이미 개봉한지 3주가 지난 영화라서 사람들이 많이 본것 같네요. 덕분에 불금인데도 조용히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아이들은 분명 보다가 지난번 처럼 곤히 자지 싶네요. 작년 12월에 영화보고 올해 첫 영화 관람이네요. 거리두기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코로나19 감염 걱정이 되긴 하네요. 아무일 없이 잘 볼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