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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잔소리
happykingdoom1004 2022-06-28     조회 : 2362

엄마와 잠시 통화를 했어요.

에어컨을 어제 더워서 틀었더니 첫째가 춥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털이불을 덮고 잇었죠.

영상통화 하는 과정에서 그 모습을 봐서 오늘 이 얘기를 했어요.

아이에게 털이불을 주냐고 ㅋㅋㅋㅋ

제가 웃으면서 말했죠.

애가 좋아하는 것 직접 꺼내서 덮은 것이라고..

역시 사람은 보이는대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이런 부분이 있겠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다보니 그런거죠.

요가를 배우고 싶지만 아이가 어려서 아직은 여유가 없네요.

엄마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 듣기 싫으면서도 정겹네요.

엄마가 곁에 안계시면 이 소리가 그립겠죠.

그때까지는 행복한 소리로 알고 지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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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엄마의 잔소리  #영상통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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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오 | 추천 0 | 09.03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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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 추천 0 | 07.02  
네.맞아요.잔소리 하시더라도 곁에 계신 게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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