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찹다.가깜하다. ----> 가깝다
|
예문) 피르 농군 친척이래두 정낭 거리망쿰 떵어져 있이문 말쩡 아무 짝에두 소용움ㅅ구,생판 남이래두 가찹게 비비적거리문 그기 이웇에 사춘이구 성,동상이 되능 기야.
|
가제나. ----> 가뜩이나
|
예문) 장딴지 팽팽한 눔들이 마커[말끔] 대처루 내번젰장가. 가제나 일꾼이 웂어 엇절이 붙어 콧짐이 확확 들어다는데,빌어 처먹을 삼판이 떡 내달으니 늙어바리들두 잿물 내 맡은 이 달게들듯 돈불러 오부뎅이[몽땅] 글루[그리로] 엥게 붙었장가.
|
갈강비.능개비.실비 ----> 가랑비
|
예문) 우내[안개]같은 능개비가 거무줄에 걸리는 날 꼬라지르 좀 볼라능가? 겔러터진 농새꾼은 낮씹에 꿰차구 백호야 하구 구둘빼[구들장]지구,곰맨치루[곰처럼]굳은 농새꾼은 피낭그 껍주리르 잴게 째개서 바르 들이거나 챙게 베림으 가장가.
|
가다리.가달벵이.가렝이 ----> 가랑이
|
예문) 오눌은 재수바리가 디루워서 짐[김]이 팍 샜아.호랑 새북에 눙꾀비르 제튿으미 꼴 비러 가는데 아 글쎄, 가제나 미다믿다하는 무당집 얽으바리가 옹동우르 대가레더거 이구 울굴거레 가느라구 말이야,내 앞 질으 배무 셋바닥 모넹이루 낼름 끊찮아.그래니 속에서 팔따지같응 기 치미능 그 억지루 달갯아.기냥 생카문 낫으 걸어거게 가다리르 확 째구 싶드구만은 그래두 양반어 새끼가 차마 기래지 모하겠구.
|
가룹다.개룹다 ----> 가렵다
|
예문) 낭습에 좋다구 기래서 송장 썩은 물같은 시켜머죽죽한 옷닭으낋예 먹었장가. 덧젱이 엄ㅅ더구만은 약이라니 대들었는데 웽그[웬걸] 그날밤 느직히 대차[대체] 개룹기 시작하장가.저드렝이미 등데기. 벅벅 긁어대니 매련옶이 벌개졌아.
|
갈그.갈기 ----> 가루
|
예문) 저 아리 방깐에 그 젊은 아는 맨날 부연 갈그 뒤집어 씨구 있잖텅가.대가리가 허영 기 먼 첨자구맨치루 허리잔뎅이는 왜서 그러 굽아. 지펭이르 한나 사 주든지 해야잖텅가.
|
까무잡하다.깜초하다 ----> 가무잡잡하다
|
예문) 입술기 도툼한데더거 낯짝이 깜초항 기 쌕[색]은 데워 밝히게 생겠네야. 새끼 한 사래 꼬자문 단당이 챙게먹어야겠장가.
|
가시우야.가우야. ----> 가세요
|
예문) 운제는 머 사둔댁이 그러 자주 오시우. 참 어루운 걸음으 하섰는데 지무시구 가섰으문 좋갰구만은 그래우야.밤질이 흠한데 어여 살페 가우야,
|
가실.가실기 ----> 가을
|
예문) 물 올르능 기 봄이요, 물 내리능 기 가실기라.
꽃 피능 기 봄이요,율[열]매 맺능 기 가실기라.
시집 가능 기 봄이요,장개 가능 기 가실기라.
|
가지렁이.깐추런이 ----> 가지런히
|
가마이.가만뎅이 ----> 가만히
|
가름배 ----> 가르마
|
간지르다 ----> 간질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