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일이여유...
친구중에유 닌자거북인가 하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는디... 생긴것이 묘하구유
거북이랑 비슷하게 생겼구만유...
머리는 꿈동산이구유 목소리도 우끼구만이유..흐흐..건디
생각만허도 재밌는 놈이였지유...
닌자는유 잠이 무지 많아서리 자습시간이건 수업시간이건
항상 잠을 잤슈...아! 걸시 어느날 였구만이유...
언날과 다름없이 자습시간에 닌자는유 닌자거북이
꿈을 꾸며 열라게 자고 있었구먼유...
그런디유 학년주임이 교실로 들어와 부렀지유...
학년주임의 손에는 도색잡지(플래이보이로 기억됨)가 들려 있었구먼유..
그러구유 이렇게 말씀하셨다구먼유..
"사물함에서 이런책이 나왔다" 하시더니먼 화가 나셨는지.
값자기 큰소리로 고함을 질렀구만이유...
"이 책 임자 나오니라~~"
지들은유 공포에 벌벌 떨어구만유 ,
과연 누구 책일까 하는 궁금쯩도 있었구유.
한참동안 정적이 흐렸구만이유 그 무렵..신나게 자고 있던
닌자가 부시시 일어나더니 교탁으로 걸어 나왔다..그러더니 하는 말이
" 지가 닌잔디유!!!"
잠결에 임자가 닌자로 들렸나?
이건 실화예요...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법
일단은유 코끼리에게 어거지로 냉장고를 먹이야지유...
(안 먹을라구 하면유 두둘겨 패서라도 먹여야하구만유.. )
그라구유 ....
이게유 제일 중요한디유...
거기 보지만 말구 받아적어유...
코끼리를 까 뒤집는 것이구만이유...
그럼 코끼리는 냉장고에 들어가눈구만유...
..
...
....
아빠지 돌굴러가유...
어느날이였구만이유...
아부지랑 산길을 걸어가구 있었구만이유...
그런디유... 아! 걸시 돌이 굴러오는거여유...
상황이 상황인만큼 지는 겁나게 빨리 아부지한테 알려 드렸구만이유....
아들 : 아~~부~~지~~돌~~굴~~러~~오~~는~~구~~만~~유~~
아부지 : 으~~악~~..... 나~~ 죽~~는~~구~~마~~이~~...
아부지 돌굴러가유2...
아부지가 지를 보며 부탁했구만이유....
아부지 : 지발 말좀 빨리 하거라...
아들 : 알겠구만이유...
또 어느날이였구만이유...
아부지랑 산길을 걸어가구 있었구만이유...
그런디유... 아! 걸시 돌이 또 굴러오는거여유...
상황이 상황인만큼 지는 겁나게 어청나게 빨리 아부지한테 알려 드렸구만이유...
아들 : 아부지돌굴러오는구만유~
아부지 : 으~~악~~..... 나~~ 죽~~는~~구~~마~~이~~...
아들 : 두~~~겐~~~구~~~만~~~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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