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기이야기]

한 고딩이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선생님에게. 불려나갔죠.

새임 : 니 이름 뭐꼬??
고딩 : 안득깁니다..

새임 : 안듣기?? 좋아 니.이.름.뭐.냐.꼬..??? 듣기제??
고딩 : 예...

새임 : 이 자슥바라 니 이름 뭐냐니깐..
고딩 : 안득깁니다..

새임 : 안듣기나??
고딩 : 예..

새입 : 그럼 니 성은 말고 이름만 말해봐라....
고딩 : 득깁니다..

새임 : 그럼 성하고 이름하고 다 말해봐라...
고딩 : 안득깁니다..

새임 : 안듣기?? 이름만 말해봐라..
고딩 : 득깁니다..

새임 : 듣긴다 캤다가 안듣긴다 캤다가 니 장난치제..
고딩 : 새임 그게 아닌데요..

새임 : 아이기는 뭐이가 아이야..반장은 몽디하나 구해오고 니는 주먹쥐고 뻗어 라..
반장 : 새임 몽디 구해왔는데요..

새임 : 이기 몽디 구해오라니깐..쇠 파이프를 가지고와..???
반장이라 카는기 저어 친구 죽일라고 작정했구마..
너 이 반에 뭐야???? 응??
반장 : (입안에뭐야'라고 들었다)예?? 입안에 껌인데요..

반장과 득기는 하여간에 뒈지게 맞았다....
득기가 자기이름에 관해 설명을 해주자 샘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새임 : 니이름이 득기였나? 정말 미안하데이..
대신 니 소원 한가지 들어 주꼬마..소원이 뭐꼬?
득기 : ....... 선생님한테 똥침 한번 넣는기 소원인데요..

새임 : 좋구마 함 너봐라....
득기 : 다리좀 벌리고 쑤구리 보소....

새임 : 알았다....
득기 : 자 넣습니다........

슈우~~~~~~빠직....

새임 : (너무나 아파서..) 아이구 덕기야(더끼아) 자슥아...
득기 : 더 끼우라고요..?? 자아 ~~ 또 끼웁니다.. 슈우~~빠지직....
그 후 득기는 밤 새도록 끼우고 세번 더 끼웠다는 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