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뭘 알겠냐고 크면 알게 된다고
까분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 만나든지
누굴 만나 뭘 하든지
난 그냥 기다릴뿐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알고보면 어린 여자라니까

어딜 갔다 왔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보이네요 누나답지 않네요
무슨일 있냐고 무슨일이냐고
말해보라 했더니 머릴 쓰다듬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 누가 됐건간에 난 절대 참지 않아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슬픔이 잊혀지도록 꽉 안아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내품에 안겨요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좋아하니까 이러는 거겠지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요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누난 내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네게 미쳤으니까
미안해 하지마 난 행복하니까
널 바라만 봐도 난 눈물이 흘러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곁에만 있어요
결국엔 넌 내 여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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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버젼--


내를 얼라맨치로 고마 그맨치로만
앵긴다고 하지만 누얀 낸테 여자야
니가 개뿔을 아냐고 크모 안다카지만
앵긴다고 하지만 누얀 낸테 여자야
누야가 그놈 만나든지
저놈 만나 믈하든간
낸 고마 기다릴뿐
누얀 내 여자니까 닌 내아를 낳야하니까~
니라고 부르께 므라고 씹든지
머스마로 느끼도록 씨게 안아주꾸마
가시나 부를께 므라고 씹든 관심음따~
쪼개지 말그라~
잡히면 누얀 내끄라니까

어딜 쏘다니다 왔는지 오데가 탈난건지
우는쌍이네요 가시나 니 맞나
먼일 있읐나 무슨일인데
불어바라 햇드만 대갈 쓰다듬고이찔
누가 누야를 울린다카몬
그 누가 댔건간에 낸 절대 못 꿇어
누얀 내 여자니까 닌 내아를 낳야하니까~
니라고 부르께 므라고 씹든지
머스마로 느끼도록 씨게 안아주꾸마
여보야 부를께 므라고 씹든 관심음따~
쪼개지 말그라~
잡히면 누얀 내끄라니까

조은께네 이카는거 아이겟나
이카몬 시러라하는거 압니더
조아한께네 조아한께네
누얀 내 여자니까
닌 내아를 낳야하니까
닌테 뻑갓으니까
무섭다 하지마 나도 남자이니까
닐 보기만 해도 낸 코피가 줄줄
니라고 부를께 므라고 씹든지 신경끈다이
내인테 붙으라

결국엔 닌낸테 온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