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투리 번역)
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이야기는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곱들락헌 세상.곱들락헌 세상 소도리는 먼디 싯지 안허주 마씸.)
오래 전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나무에겐 아끼는 귀여운
(오래 전이 낭 혼그루가 이서십주.경허곡 그 낭신딘 아끼는 귀여운)
한 소년이 있었죠.그 소년은 매일 같이 나무에게로 왔었어요 .그리고는 소년은
(혼 소나이가 이서십주 .그 소나인 맨날 혼디 낭신디 오라 신디양.경호곡 소나인)
떨어지는 나뭇잎을 열심히 주워 모았었죠.
(떨어지는 낭써파리를 열심히 주성 모드락 허게 해십주 마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