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이 우리 기업인들의 상용(비즈니스용) 비자 발급 절차를 강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상용 비자에 대해 중국 체류 일정을 자필로 꼼꼼하게 작성하게 하고 과거 여권까지 제출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까다롭게 한 것이다.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반(反) 화웨이'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ICT 영향력이 큰 우리나라를 압박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4478814&date=20190604&type=1&rankingSectionId=105&rankingSe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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