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다수 매체가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중국의 왕이위러를 비롯한 다수 매체는 최근 송혜교가 인천공항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송혜교의 왼쪽 손에 결혼 반지가 껴있지 않음을 근거로 두 사람의 이혼설을 보도했다.
또 매체는 "송혜교가 최근 SNS 상의 사진을 다수 삭제했는데, 그 중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다량 포함돼 있었다"며 이혼설의 근거를 제시했다.
실제로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에 송혜교를 검색하면 '송혜교 이혼', '송혜교 결혼반지 미착용' 등이 연관 검색어로 함께 뜨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루머일뿐, 한국 네티즌들은 "말도 안되는 기사다", "중국인들은 왜 이러나", "결혼 반지 빼면 다 이혼인가" 등 황당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