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콜레스트롤 축적을 억제하는 [양파] 생으로 먹으면 알싸한 맛이 나고 익혀 먹으면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양파의 알싸한 맛은 알리신 성분 대문인데, 알리신은 향균 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과 소화를 촉진하며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육류와 먹을 때 가장 궁합이 좋으며 양파에 들어 있는 펙틴과 퀘세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샬롯] 미니 양파 라고 불릴 정도로 크기는 작지만, 모양이 똑같다. 양파보다 단맛이 더 강한 것이 특징으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퀘세틴 성분이 양파보다 2.7배나 높다.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엽산과 칼슘, 철,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필수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