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사이에서 대역전극이 펼쳐진다.
오늘(8일) 저녁 9시 5분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언니인 홍선영이 출연해 2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20kg 감량한 홍선영이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 ‘운동 마니아’ 김종국 못지않은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홍스파르타식’으로 진영을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먹므파탈’ 이었던 그가 180도 달라져 “먹으면 안 돼”라며 다이어트 전도사로 등극해 모벤져스와 MC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그러나 감탄도 잠시 홍자매는 몸무게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며 현실 자매의 치열한 난투극을 펼쳤다. 급기야 홍진영은 운동 포기 선언까지 한다.
앞서 홍선영은 충격적인 건강 상태 때문에 어머니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는데, 이날 최근 재검진 결과를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케 할 예정이다.
홍선영의 생생한 다이어트 꿀팁과 웃음 가득한 자매 대첩이 담긴 ‘홍언니의 역습’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