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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고은, "해장하러 가서 해장술 해"…남편 걱정 유발자 등극 |
카카바나나 |
2019-09-08 조회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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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한고은이 최근 남편에게 가장 미운 짓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한고은이 출연한 장면을 그렸다.
"연하 남편과의 삶이 어떠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한고은은 "살면서 나이가 그닥 무색해져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신영수 씨도 그렇게 느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에게 가장 미운 짓을 한 것이 뭐냐"는 질문에 한고은은 "해장 하러 가서 해장술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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