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만원 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22살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천안의 한 편의점에서 생수를 산 뒤 만원 짜리 위조지폐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위조지폐 70여 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만원 권 위조지폐 2백여 장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컬러복사기로 지폐 양면을 복사하는 수법으로 위조지폐를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