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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남편 남성진에 100만 악플…가족 예능 더 못해" |
유빈유나맘 |
2019-09-10 조회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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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00만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과 900만을 넘기고 흥행에 성공한 '엑시트'(이상근 감독)에는 숨은 공로자가 한 사람 있다. 바가지를 긁지만, 누구보다 남편의 편이 돼주는 아내이자 백수 동생에 발차기를 할 지언정 용돈은 잊지않는 큰누나였던 배우 김지영(45)이다.
최근 인터뷰 장소로 들어선 김지영은 밝고 사랑스러웠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이라고 꼽힐만큼 은은하고 우아한 미모도 돋보였다. 인터뷰를 위해 모인 모든 이들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극한직업' 속 고반장의 아내나 '엑시트' 속 용남이 누나처럼 친근하고 씩씩했다.
199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김지영은 1996년 MBC 장수 드라마였던 '전원일기'(1980.10.21~2002.12.29)의 복길이 역으로 캐스팅된 후 2002년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무려 7년 넘게 같은 역할을 했다. 그로 인해 30대 이상 세대들에 김지영은 이름보다는 '복길이'라는 배역명으로 더 익숙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러 여성들의 얼굴을 보여줬던 김지영은 그야말로 '다작 배우'다. 스스로 대표작으로 꼽는 작품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임순례 감독)과 '터치'(민병훈 감독).
김지영은 올해를 "가을날 굉장히 풍성했던 어떤 한때"로 기억할 것 같다고 했다. 대중적으로 흥행하는 영화를 두 편이나 찍었고, 의미있는 예술 영화도 찍었다. 구름처럼 둥둥 흘러가는 시간을 손을 뻗어 붙잡고 싶을만큼 좋았다. 독립영화를 챙겨보고, 배역을 맡으면 샘솟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준비를 해간다는 이 열정적인 배우와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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