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다친 반려묘의 수술비가 너무 비싸다며 동물보호소에 버리고 간 주인의 행동이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골반이 부러진 아기 고양이를 버린 주인에 대해 보도했다. 한 사람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영국 런던에 위치한 동물보호소 '배터시 독스 앤 캣츠 홈(Battersea Dogs & Cats Home)'에 7개월 된 아기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 아기 고양이 메이(May)는 약 37미터 높이의 건물 11층에서 떨어져 골반이 부러진 상태였다. 보호소 직원들은 상태를 확인하고 급히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직원들의 빠른 대처와 전문 수의과 팀의 응급 수술로 인해 아기 고양이의 골반은 치유되었지만 충격으로 인해 척추는 살짝 비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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