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강도와 절도 신고가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집계를 보면, 추석 명절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339건으로, 지난해 499.4건보다 32.1% 줄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8명에서 5.3명으로 33.8%, 부상자도 하루 평균 893.8명에서 476.3명으로 46.7% 감소했습니다.
강도와 절도 112신고 또한 지난해보다 7.7% 줄어든 626.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