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음주 운전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서 23살 A 씨가 몰던 승용차와 70대 운전자의 SUV 차량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두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승용차 운전자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