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퇴원 후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올린 글에서는 반려견 감자와 찍은 사진도 올렸다.
구혜선은 앞서 20일 SNS에 "퇴원한다. 걱정해줘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스카프를 두른 일상복을 입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과 이혼 위기에 놓인 구혜선은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안재현은 방정현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 글을 여러 차례 SNS에 올렸으나 현재 관련 글들은 모두 삭제했다. 구혜선은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에 이어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