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화물차 [경북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7일 오전 9시 8분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일대 비탈길에서 지전리 방향으로 달리던 4.5t 화물차가 농수로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41)씨가 숨지고, 수산화마그네슘 수t가량이 농수로에 유출됐다. 수산화마그네슘은 변비약으로 사용되는 화학 약품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7 12:0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