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1+1’에 출연하는 배슬기의 파격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 8월 ‘구독자 10000 이벤트!! 50문 50답!’을 주제로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이에 배슬기는 “짓궂은 질문 괜찮다고 하니까 별 걸 다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첫 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 어느 건물 지하 계단에서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종소리가 울린다기에 기대했는데 못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슬기는 첫 경험에 대해 “내가 좀 느린 편이다. 성인이 되고도 한참 후에 했다”며 “민망해서 더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신의 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위에 대해 엉덩이를 꼽았다. 이어 얼굴에서 마음에 드는 곳은 코를 골랐다. 배슬기는 코를 선택한 이유로 “코가 잘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결혼을 안 하는 이유로 “지금은 혼자가 편해서 그렇다. 약간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결혼할 사람은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배슬기는 이날 마지막 연애를 한 지 1년 반이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배슬기는 2005년 1집 앨범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일명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몰았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TV배슬배슬기’ 방송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