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서진이 브룩 양과 그레이스 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과 그레이스 양이 함께 마트에 가기로 결정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이서진에게 "마트 누구랑 갈 거냐"라며 물었다. 이어 멤버들은 아이들 가운데 훌라후프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 이서진과 함께 마트에 가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후 브룩 양과 그레이스 양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서진은 내심 두 사람이 훌라후프에 들어가길 기다렸다. 이어 이한 군이 도착했고, 이승기는 이한 군이 훌라후프 안에 들어가도록 만들기 위해 비눗방울로 유인했다. 그러나 이한 군 역시 훌라후프 안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서진은 직접 나서서 훌라후프를 들고 그레이스 양의 몸을 통과시켰다. 이어 박나래는 "좋아한다는데, 뭐. 그 마음은 이해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서진은 "귀엽지 않냐"라며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