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무대부터 활동이 종료된 곡까지, K팝 아이돌들이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을 풍성하게 채웠다.
20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최보민과 신예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연말 결산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몄다.
로켓펀치와 CIX(씨아이엑스)는 각각 트와이스 'Feel Special', 몬스타엑스 'Alligator'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를 비롯해 지난 10월 공개했던 앨범 '꿈의 장: MAGIC'의 수록곡인 'New Rules'를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바람', 김재환은 '시간이 필요해' 무대를 소화했다. 청하는 미니 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의 수록곡 'Chica'와 'Snapping' 무대를 꾸몄으며, 김세정은 아이유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재해석했다. 아스트로의 'BLUE FLAME', 우주소녀의 '이루리' 퍼포먼스 이후 커버무대가 다시 이어졌다. 에이티즈는 'WONDERWORLD' 무대와 함께 '뮤직뱅크' 통산 7주 1위를 기록했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재해석했다. 원어스는 엑소의 'TEMPO', 골든차일드는 'WANNABE'와 함께 세븐틴의 '독' 커버무대를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종소리'로, 빵빵즈(보민, 대휘, 산하, 현진)는 갓세븐의 '딱 좋아'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여자친구의 '열대야', 마마무의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HIP'이 이어지며 화려함을 더했다.
뉴이스트는 'BET BET', 'LOVE ME' 무대로 상반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았으며, 슈퍼주니어는 최근 활동곡 'Super Clap'를 비롯해 히트곡 'Sorry Sorry' 퍼포먼스를 꾸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이티즈, CIX, 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골든차일드, 김재환, 뉴이스트, 러블리즈, 로켓펀치, 마마무, 세정,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여자친구, 우주소녀, 원어스, 청하가 출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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