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는 벚나무 열매를 말하며 동양계와 유럽계가 있다. 동양계는 과실로서의 가치가 낮다. 유럽계는 흑해연안이 원산지로 되어 있으며 과실로서의 가치가 높아 지금은 우리나라 남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유럽계는 달콤한 감과(스위트체리)와 새큼한 산과(酸果, 사워체리)가 있다. 감과는 생과용이며 산과는 가공요리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 재래종의 버찌는 한명으로 흑앵(黑櫻)이라고 불러왔다. 재래종은 과즙이 적고 색깔이 검어서 버찌소주로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13.2~18.6% 들어있다. 탄수화물의 조성은 과당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의 대부분이 포도당이고 자당은 극히 적다. 가공품으로는 시럽과 함께 담아 병조림을 하거나 잼, 젤리 등이 있다. 과육의 선명한 홍색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계 색소의 배당체(glycoside)인 시아니딘-3-모노-글루코시드(cyanidin-3-monoglucoside)이다. → 체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93857&cid=46694&categoryId=46694
버찌가 벚꽃 열매군요, 체리도 버찌라네요. 항암 효과가 있다네요.
버찌(Prunus paucif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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