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군 2함대에서 열린 천안함 추모식을 주관했는데 생중계 방침을 돌연 취소했다고 합니다. 관련 영상 제공도 언론에 하지 않기로 했다가 뒤늦게 입장을 바꿨습니다.
한편 차기 한국형 호위함 중 한 척에 천안함이란 이름을 다시 붙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태도를 분명히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