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민 10명 중 3∼4명은 부처님오신날(4월30일)부터 시작되는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여행이나 나들이 등 이동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24∼26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2천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19%)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5%가 가정의 달 연휴 기간 이동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78.7%는 나들이, 여행 등 거주지역을 벗어난 이동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15.5%는 인근 공원, 마트 등 거주지역 내의 이동 계획만 있다고 답했다.
다들 너무 느슨해진것 같아요. 아직도 코로나 백신도 개발 되지 않았고,. 재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는데... 황금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 분명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사람들간의 적촉 횟수도 증가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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