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사진=스타뉴스 |
가수 강남이 이상화가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남은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부부가 한 회사에 소속되게 됐다. 이상화는 지난해 2월 본부이엔티와 계약한 바 있다.
본부이엔티와 계약한 강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부이엔티 역시 강남의 향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은 2011년 싱글 앨범 'Say My Name'로 데뷔했다. 그룹 M.I.B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12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 두 사람은 결혼 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 지난 4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또한 강남은 지난해 8월,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했다. '동상이몽2'에서 귀화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편 강남, 이상화가 소속된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아유미, 황광희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