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사진)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공약평가전문 시민단체)에서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김충섭 시장은 최상위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충섭 시장은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 등 주민과 함께 공약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에서 김천시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곳은 시 단위에서는 안동시도 포함됐다.
이런 평가도 있네요. 김천시가 일등이라니 다른 시도 잘 벤치마킹해서 활용하면 좋겠네요.
김충섭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을 추진하면서 수치보다는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단 1건을 이행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결과 역시 지속해서 시민들과 함께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공약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