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31 10:45
쿠팡 배송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31일 쿠팡은 금천구 보건소로부터 서초1 배송캠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캠프를 폐쇄하는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쿠팡은 금천구 보건소로부터 서초1 배송캠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캠프를 폐쇄하는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서초1 캠프 배송 직원으로 지난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최근 14일간 대형차량 운행을 담당해 고객 배송은 진행하지 않았다.
쿠팡은 즉시 서초1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근무자 및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과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쿠팡에서는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인천2 배송캠프, 인천4 물류센터, 일산1캠프, 잠실오피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 발생했다. 이어 24일에는 잠실 소재 본사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쿠팡 측은 해당 물류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본사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현재는 해당 물류센터를 정상 운영 중이며, 본사도 다시 열었다.
쿠팡은 즉시 서초1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근무자 및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과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쿠팡에서는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인천2 배송캠프, 인천4 물류센터, 일산1캠프, 잠실오피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 발생했다. 이어 24일에는 잠실 소재 본사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쿠팡 측은 해당 물류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본사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현재는 해당 물류센터를 정상 운영 중이며, 본사도 다시 열었다.
안타깝네요. 어디서 감염이 된 것인지... 어서 쾌유하시고, 추가 확진자가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