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는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할 때도 많이들 챙겨먹는 음식인데요.
샐러드는 따로 야채를 챙겨먹지 못하는 분들이 꾸준히 먹기에도 좋고, 칼로리가 낮아 식단관리 중에 한끼 때울 때에도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다양한 토핑까지 훌륭하게 곁들여져 나와, 영양까지 높아 곁들임 메뉴가 아닌 당당한 메인 메뉴로도 자리잡은지 오래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꼬박꼬박 샐러드를 챙겨먹게 되면, 우리 몸에 어떤 점이 이로울까요?
1. 심리적 행복감이 높아진다
샐러드에 든 생채소나 생과일을 충분히 먹게 되면, 심리적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어요.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진이 미국 젊은층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일과 채소를 날로 먹었을 때, 심리적 행복감이 늘고, 정신질환도 낮아졌답니다.
이 결과는 과일이나 채소를 요리하거나 가공했을 때보다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 수치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해요.
생으로 먹었을 때 정신건강을 좋게 만드는 채소와 과일로는 시금치, 상추, 오이, 당근, 바나나, 사과, 자몽, 감귤류, 딸기류 등을 꼽는답니다.
2. 적게 먹고도,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샐러드에는 보통 많은 생채소가 들어있어서, 풍부한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배도 빠르게 부르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과식도 덜 하게 돼요.
그리고, 식전에 채소가 든 샐러드를 먹고 식사를 하게 되면, 샐러드 없이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가 소화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당이나 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지방으로 축적도 덜 된다는 사실!
3. 신선한 채소를 따로 챙겨먹지 않아도 된다 (충분한 한끼 식사!)
하루에 최소 100~150g의 채소는 드셔야 하는데요. 100g이면, 오이 1/2와 고추4개 정도에 해당되는 양이랍니다.
때문에, 샐러드에 든 채소만 먹어도 하루 채소 섭취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어요.
매 끼니당 그릇의 반 정도만이라도 샐러드로 채워보세요!
4. 섬유질 외에도 여러 영영소를 두루 섭취가 가능하다
샐러드를 먹게 되면, 섬유질 외에도 항산화 영양소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와C, 칼 륨등이 들어있으며, 무기질 마그네슘과 엽산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돼요.
시금치나 상추 같은 녹색채소에 든 카로티노이드는 시력보호를 돕고,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좋으며, 셀러리는 면역력 증진시키는 비타민B가 가득하죠.
또한, 토핑에 들어가는 달걀이나 닭가슴살은 단백질, 치즈는 지방 까지 섭취하게 해준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생채소를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샐러드도 과도하게 드시는 건 좋지 않아요.
5. 감량이 훨씬 수월해진다
샐러드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이는 음식 섭취후 흡수나 배출 등의 과정을 가리키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호르몬 분비도 더 잘되게 해, 칼로리도 더 빨리 태우게 되고, 체중도 더 효과적으로 감량하게 도와줘요.
또, 섬유질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출처: 다이어트 어플, 다이어트신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