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진드기, 도대체 뭘까요?

약 850종의 매우 다양한 종이 존재하고 ‘참 진드기’와 ‘옴’이라는 두 종류로 나뉘어요!

한국에서는 두 종류 모두 진드기라고 통칭한답니다!

주로 풀에 서식하며 척추동물의 몸에 기생하면서 혈액을 빨아먹는 외부 기생충의 종류입니다.

| 강아지 진드기의 매개 질병들

진드기에 감염된 강아지는 심한 가려움을 느끼며 심할 경우 구토의 증세를 보이기도 해요

또한 진드기의 매게 질병과 진드기 마비증이 있습니다.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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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진드기에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매스컴에서는 흔히 살인진드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1~3일 넘게 38~40도까지의 고열이 지속되고 구토, 설사,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요.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콩팥 기능 저하, 혈압 저하가 나타나고, 신경학적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발작 등이 발생해요.

심한 경우는 혼수상태에 빠지다가 사망까지 이르는 위험한 병입니다.

2️⃣ 라임병

사슴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에요. 신경근 질환과 관절질환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병인데요.

라임병은 우울증을 동반한 두통과 근육통, 관절통, 벌열, 부어오름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심한 경우 다리 절음과 심장이나 신경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어요.

라임병의 치료는 최소 2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어 강아지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바베시아 감염증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적혈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