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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체벌
aharo 2009-10-16     조회 : 21762
1. 짝짓기 일명 암컷 쟁탈전 이라고도 불린다. -_-;; 단체로 세명이 걸렸을 경우에 쓰이는 방법이었다. 한명은 가운데에 서 있고, 나머지 두명중 한명은 등에 매달려 업히 고...... 또 한명은 앞으로 안기는 자세이다. 물론 그 두명은 땅에 발이 닿으면 안되고 매달려 있어야만 한다. 이건 정말 셋 다 미친다. 서 있는 애는 무거워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두명은 매달려 있느라 고 미친다. 특히나 여름에는 보일러에 매달려 있는 기분과 다를 바 없었다. 2. 의자 되기 한명이 걸렸을 경우에 쓰이던 방법이다. 혼자 졸고 있거나 딴짓하다 걸리면, 선생님은 우선 그 넘의 짝궁에게 의자를 빼라고 시킨다. 그리고, 걸린넘더러 짝궁 책상밑에서 엎드려 뻗쳐 자세를 하라고 한 다. 그렇다. 그 넘은 한 시간동안 짝꿍의 의자가 되는것이다. -_-; 실제로 이거하는 도중...... 걸린 애 등에 앉은 애가 방구 껴서 졸도한 사건이 있었다. 그 넘의 처절한 한마디...... "등에 진동이 느껴졌어요!!!!" 3. 찜질방 반 전체가 단체로 걸렸을 때 쓰이던 방법이다. 이건 여름에만 쓰이던 방법인데...... 단체로 떠들다가 걸리면, 선생님은 책상을 죄다 밀고, 애들 모두 교실 뒤로 서라고 한다. 그리고 교실 뒷쪽 왼쪽 끝에서부터 일렬로 빽빽히 서서 상대의 등 을 껴안으라고 한다. 그럼 기차마냥 쫘악...... 서로 일렬로 달라 붙는다. 그리고, 선풍기를 끈다. (우린 에어컨 없었다. -_-) 생지옥이 따로 없다. 등과 이마에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고, 여기저기 땀냄새에다가 앞 녀 석등의 흥건한 땀들이...... 나의 가슴과 등에 닿았을때의 불쾌함은 당한 자 만이 안다. 4. 새 신랑 남들이 보면 웃기겠지만, 이것만큼 고통스러운 체벌도 없다. 졸거나 떠들어서 한명이 걸리면, 선생님은 애들 3~4명을 시켜서 그 넘을 눕혀서 다리쪽을 위로 향하게 들라고 시킨다. -_-;; 그리고, 선생님은 커텐 묶는 천을 가지고 그 넘의 발목 양쪽을 묶는 다. 그리고, 아주 얇은 스텐레스 지휘봉을 가지고 발바닥을 후려친다. - _-; 비명을 질러보지만, 몸은 꿈쩍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가락만 꼼 지락거리며...... 그게 어찌나 아픈지 아예 간지러운 느낌이 날 정도의 고통을 참아 야 한다. 나 정말로 이거 맞다가, 눈물까지 짠적 있다. ㅠ_ㅠ 5. 우정 파괴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체벌이 이거다. 친한 짝꿍일 경우 특히 그렇다. 둘이 친해서, 떠들다가 걸리면 둘다 앞으로 나오게 한다. 그리곤 선생님이 애들한테 물어본다. "얘네 친하냐?" 애들은 비장한 웃음을 띄며, "예~~ 졸라 친해여" 하고 외친다. 그러면 선생님은 말한다. "서로 한 대씩 우정 깨질 정도로 뒷통수 후려쳐. 빡 소리안나면 두 대, 한대씩 늘어나. 한번에 끝내라" 생전 쌈한번 안해본 친구넘의 뒷다마...... 아니, 뒷통수를 쳐야만 했다. 서로 뒷통수 맞는순간에는 아무리 친구라도 졸라 혈압이 오른다. 그래도 자리에 돌아오면, "괜찮냐?" 하며, 서로의 뒷통수를 쓰다듬어주면서 친구간의 우정은 더욱더 깊 어만 갔다 T-T 6. 고추 수확 체육시간...... 우리학교 할아버지 체육 선생님의 체벌이다. 주로, 체육복 안가져 온 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시무시한 체벌 이다. 우선 반 애들 전체를 모아놓고...... 체육복 안입은 애들을 앞으로 나오라고 한다. 그리곤, 체육복 안입은 교복차림의 애들에게...... 벽에다가 일렬로 세운 다음 땡볕에다가 물구나무를 시킨다. -_-; 그리고, 수업이 거의 끝날 무렵에, 애들을 그 넘들 앞에 다시 모이 게한다. "햇볕에 잘 말린 고추 좀 수확해 볼까?" 하면서...... 물구나무 서 있는 애들의 자크를 하나씩 내린 다음, 팬티 상태로 볼 록 튀어나온 그들의 말린 고추(?)를 자크 틈새로 꺼낸 다음, 반 애 들 한명씩 비튼다. -_-;; 나, 이런 말 안하려고 했지만...... 그때 울 반 남자넘들 고추 진짜 많이 만져봤다. -_-;; 당연히 만지기 싫지만, 체육선생의 강압에 의해 팬티 위로 볼록 나 온 그들의 심볼(?)을...... 눈물을 삭히며 비틀어야만 했다. 그리고, 처절한 비명만이 운동장에 메아리치고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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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 | 추천 0 | 06.20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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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 추천 0 | 10.20  
이런거나 올리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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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 추천 0 | 10.19  
어디서 본건데? ㅋ
0    0
블링블링 | 추천 0 | 10.18  
이걸 뭘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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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 추천 0 | 10.17  
장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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