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29)가 전 세계 남성들이 선택한 올해 가장 섹시한 여인으로 선택 되었다.
미국의 남성 잡지인 ‘FHM’에서는 “최근 월드 와이드 형식으로 전 세계 1천 5백만 명의 남성들에게 투표를 실시, 조사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전 세계 남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꼽혔다”고 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10대부터 30대까지의 남성들이 거의 만장일치로 안젤리나 졸리를 지목했다고. 또 실제로 미국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적으로 가끔 쇼핑센터에 나타날 때면 전 연령대의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슴이 설렌다고 했다. 그 이유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양성애자임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섹시어필은 여전히 남성들에게 강하게 느껴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졸리 외에도 ‘섹시한 여인’들에는 패리스 힐튼, 할 베리, 알리사 밀라노, 테리 헤쳐, 린제이 로한 등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한편 ,작년에 가장 섹시한 여자 연예인이었던 선택되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00위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남성들은 “결혼 이후 그녀의 섹시 이미지가 떨어졌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