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미국 LA에 팬티 오브 더 먼스(Panty of the month) 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매월 정해진 날자에 속옷 선물을 하는 것을 대행해 주는 독특한 아이템을 사업화해 언론에 화제를 뿌리며, 이색 성공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목한 상대방 여자에게 정해진 날짜에 패키지화된 속옷선물 세트를 배달해 주는 것이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어찌보면 정보통신 강대국 답게 진보한 아이디디어를 사업화 한 회사가 있어 소개한다.
남자들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속옷을 선물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일단 여자가 좋아할까? 싫어할까? 도 문제이고 여자속옷이 즐비한 매장에 들어간다는 것도 여간 용기가 없으면 어렵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들러가 구입하려 해도 남자로서는 여자의 싸이즈를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러브캅(www.lovecop.co.kr) 속옷선물 싸이트는 인터넷 이니까, 남자는 맘놓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여 결제를 끝내고 선물받는 여자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고 한다.
러브캅의 치수시스템이 여자의 핸드폰으로 속옷선물 결제완료 문자를 보내고 문자를 받은 여자가 접속하여 속옷 싸이즈를 입력하면 제품을 택배로 배송한다고 한다.
이런 사업들이 출현하는 것을 보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남자들이 여자속옷을 직접사서 선물한다는 것은 마니 어려운 모양이다.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남자라면 깜짝 선물로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무더위를 깨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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