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TV 정치토론쇼.천수이볜 총통의 퇴진 운동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던 출연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갑니다.● 인터뷰: 내 차례인데 왜 자꾸 끼어드는 거야? /그럼 얘기해. 얘기하면 되잖아.이윽고 흥분한 출연자가 상대방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더니 신발까지 벗어 휘두릅니다.1분간 이어진 난투극은 고스란히 생중계됐고 맞은 사람은 코 부위를 다섯 바늘 꿰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