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아나운서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하지만 그 정도가 때때론 병적인 것 같다.
최근 일본에서는 NHK 아나운서 스기우라 유키의 가슴크기가 얼마인가에 관심이 집중돼 화제가 됐다고 한다.
스기우라 유키는 미국, 호주 등에서 8년간 거주하다 귀국해 상지대 문학부를 나온 재원이다.
2003년 미스 소피아로 선발됐고 미스 오브 미스캠퍼스 퀸 콘테스트 준그랑프리를 차지했을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2006년 NHK에 입사해 지방방송국에서 일했으나 이례적으로 전국 무대에 진출했다. 가슴크기 논란이 일기 시작한 것은 스기우라 유키가 오는 4월3일부터 한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옷을 입고 있어도 한눈에 글래머 스타일로 보이는 그녀는 걸을 때마다 큰 가슴 때문에 심하게 상체가 흔들린다고 한다.
팬들은 그녀의 가슴크기가 적어도 F컵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G컵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