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년 전쯤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그 병원을 찾아갔다.
의사 : "옷벗고 준비하세요."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며느리는 침상에 올라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섞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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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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