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딸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나서 공원쪽으로 열심히 뛰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사오정을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 짝짝이로 신었어요"
사오정이 발을보니 정말이었다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흰색 이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오정을 보고 웃었다
사오정은 창피해서 딸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가서 아빠 운동화 가져와"
딸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사오정은 가로수 뒤에 뒤에 숨어서 딸이 오기만 기다렸다
얼마후 딸이 돌아왔는데 손에 아무것도 없었다
"왜 그냥 왔니?"
그러자 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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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소용 없어요 집에 있는것도 한쪽은 흰색 또 한쪽은 검은색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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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아저씨 이발소 간 날
머리칼이 3개인 아저씨가 이발소에 갔다.
자신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으면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머리 좀 따주쇼!!
이발사 아저씨: 헥;;......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그러나 이발사 아저씨는
정성스럽게 머리를 땋아 내렸다.
그런데....
아차차!! 그만 머리칼이 하나가 빠진것이었따.
대머리를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가름마나 타쥬쇼!!!
이발사 아저씨: 컥;;....!
이번만큼은 저얼대로 실수를 안해야 겠다싶어
이발사 아저씨는 조심조심 가름마를 타 나갔다.
그런데....
헉스;;이게 웬일인가???
또 머리칼 하나가 빠져 버린것이었따.
대머리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아자씨 무스발라서 세워라도 쥬쇼!!!!
이발사 아저씨: 힉!!....;;;
이발사 아저씨가 그만 넘 쫄았는지
무스를 발라 세우는 도중
또다시 마지막 남은 머리칼 마저
빠지고 말았던 것이었었었따아~~~~~~~.
이발사 아저씨는 이제 죽었구나 싶어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데.....
대머리 아저씨 "왈.
대머리아저씨:
(모든걸 포기한듯이)
:
:
:
광이나 내쥬쇼!!!!!
한 부부가 심하게 싸움을 하였다.
아내가 심하게 바가지를 긁었고
남편은 몹씨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흥,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그건 바로 당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