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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하하하 2010-12-27     조회 : 21976

1.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2.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3.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4.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기 

5.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저멀리 곧휴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더란 그 얘기  

6.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7.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 고 싶 다'라고 속삭인거ㅋㅋ



8.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말해서 1차용의자로 지목된거


 

 

 
 
 

 

"동무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좀 주물러 보래." " 뭐 씨원하게 안주물리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고 품에 손넣어서 총꺼내는척 하면서  친구 봤는데 친구는 햇빛 피해서 다른 의자에 있었고 뒤에 모르는 남중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이러세요" 
 
 하면서
  어깨 주물르고 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



10.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  



11.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긔. 여자가 애교 존트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12.
어떤 님이 코 성형하러 갔는데 수술할 때 꼭 잠들게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안 해주고 암튼 몽롱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

그래서 그거 안 해줬다고 의사한테 " 너 날 속였어 " 이러고

의사가 중간에 전화 받으러 나가려고 하니까 " 너 내 코에 집중안해 ?ㅋㅋㅋ
 
중간중간 "화이팅,화이팅"  ㅋㅋㅋㅋㅋ

13.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는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ㅋㅋㅋ

14.
좀 전 어느 글에서 본건데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

15.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구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문자로 나니까 닥쳐 한거


 
 

갑자기 "내가 누구냐" 이러고 카드 찍으니까 "학생 입니다"  

자매품으로 환승하고 "내가 무얼하고있느냐" 하고 카드찍으니 "환승 입니다



17.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
 
 

18. 어떤 분이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뒤에 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19.

알바생이 배달와서는  수줍게 공주님 나와주세요라고 했데욜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알바생이 애드립으로

"피자놓고 나갈때 맛있게드세요  공주님"ㅋㅋㅋㅋㅋㅋㅋ

 

 

20. 가게 직원이 성경 읽고 있었나?

암튼 너무 긴장해서 손님 들어오는데 "어서오소서" 한거


 
 

 
 
 
 
 
 

 

그래서 왜요? 이랬는데 아껴쓰세요 하고 나가버린거

 

 

22. 어떤 님이 아부지 핸드폰 사셨을때 자기 이름 "이쁜 딸♡" 로 저장해 놓으셨대긔

근데 며칠 있다가 아버지 폰 확인해보니 그냥 ''로 바뀌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구남친
 
 


24.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26. 컬투라디오 mp3에 넣고 명동걷다가 너무 웃겨서 무릎꿇은거

27.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28.

그 분 친구가 집에 놀러온거ㄱㅢㅋㅋ거실 지나서 방에 들어가는데 그 친구가 소파 가르키면서

"근데 저 갓난애기는 누구야??" 했따는거 ㅋㅋ

30.
어떤 님이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어떤 님 술취해서 휴학신청한거ㅋㅋㅋ  

29.
건데ㅋㅋ어떤 분 아버지가 머리가 좀 벗겨지셨는데 소파에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주무시고 계셨는데  
 
21. 채팅하는데 14살짜리 꼬마가 님 시간있으세요?
도미노 인터넷 주문할때 기타사항에 메모칸 있잖아요 친구랑 장난식으로 그 메모란에
배달올때 "공주님 나와주세요"라고 해달라고 ㅋㅋ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16. 이거 어디서 본건데 버스안에 어떤 남고생들이 타더니 갑자기 카드찍기전에 멈추더니 사람들이 뭐지하고 조용히 있으니까 9. 친구랑 북한말투 원래 잘따라하면서 노는데 그날도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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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 빙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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